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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시대 맞은 '한국 수영'…메달 무려 22개·금메달수 처음으로 일본 앞서 김우민이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3관왕이다. 최동열은 평영 5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주호는 배영 200m에서 은메달을 품었다. 이은지-고하루-김서영-허연경이 출전한 여자 혼계영 400m에서는 은메달이 터졌다. 최동열-이주호-여자 혼계영 400m는 모두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날만 잘한 것이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수영 경영은 총 2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다. 금메달 4개·은메달 3개·동메달 6개로 최고 성적을 거뒀던 2010 광저우 대회보다 훨씬 좋은 성적이다. 총 16개의 메달(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11개)을 땄던 2006 도하 대회보다 메달이 6개나 더 많다. 황선우는 금메달 2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땄.. 2023. 9. 30.
'칼춤' 추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지인 "걱정된다" 경찰 신고 https://youtube.com/shorts/aMGDYjSvCLg?si=YWm221kHSPH7yeSx 2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엌칼로 추정되는 물체를 양손에 들고 화려한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그의 자택을 관할하는 보안관실에는 "스피어스가 잘 있는지 걱정된다"라는 전화가 걸려와 평소 스피어스와 친분이 있는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당국은 해당 영상이 가수의 창의적 표현의 영역일 가능성을 고려하면서도, 이 전화가 가까운 지인에게 걸려온 점을 고려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 자택에 도착한 경찰은 인터폰을 통해 "잠재적인 정신건강적 위기를 겪거나 자해의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러 왔다"라고 요청했지만, 스.. 2023. 9. 30.
김단비의 사령관 활약, 북한전에서의 대승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조별예선 C조 2차전 북한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 농구 대표팀은 2쿼터까지 33-25, 8점 앞선 채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과 북한의 센터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한국은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최고의 센터인 박지수(KB·키 195cm)가 나섰고, 북한에서는 박진아(2m 5cm)가 출전해 치열한 골 밑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 1쿼터 초반 북한과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를 펼쳤다. 한국과 북한은 1쿼터 5분여까지 신경전을 펼쳤다. 한국 박지수는 박진아를 앞에 두고 자신감 있는 미들슛과 골 밑 레이업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한국 팀의 득점을 이끌었다.. 2023. 9. 29.
이재명, "이게 나라냐?" 윤대통령에게 조건없는 민생영수회담 제안?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게 나라냐, 정치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국민의 호된 질책 앞에 고개를 들기 어렵다. 풍요를 즐기고 기쁨을 나누어야 할 한가위임에도 웃음보다는 한숨이 앞선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 0.78, 올 2분기 기업부채, 가계부채 등을 언급하며 "민생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께서는 누가 더 잘하냐는 선의의 경쟁보다, 민생을 외면한 채 상대를 부정하는 전쟁 같은 정치가 불안하고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이고 이 지상과제 앞에선 여야, 진보보수가 따로일 수 없다. 정치는 상대의 다른 생각과 입장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2023.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