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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AG '탁구 대표팀' 해단식 개최… 금메달 '전지희·신유빈' 3000만원 '포상금'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신유빈(19·대한항공)-전지희(31·미래에셋증권) 짝이 포상금 3000만원씩을 받고 활짝 웃었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는 지난 25일 저녁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19회 아시안게임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메달을 따낸 지도자와 선수들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탁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에서 여자복식(전지희-신유빈) 금메달을 비롯해, 남자단체전과 남자복식(장우진-임종훈) 은메달, 여자단체전과 남자단식(장우진), 여자단식(신유빈), 혼합복식(장우진-전지희, 임종훈-신유빈) 동메달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출전한 모든 종목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지희-신유빈.. 2023. 10. 26.
신유빈·전지희, 21년 만에 탁구 금메달…‘남북대결 완승’[아시안게임]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남북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랭킹 없음)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꺾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2021년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복식조임을 입증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탁구 최강' 중국 조.. 2023.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