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항저우2

한국 여자배드민턴, 중국에 29년만에 대승. 금메달!!! 대박!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0 압승을 거뒀다. 한국 배드민턴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제패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처음이자 역대 통틀어 두 번째다. 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꺾은 것도 29년 만이다. 한국은 1994 히로시마 대회 당시 중국과의 준결승전 승리를 마지막으로 번번이 우승 길목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1998 방콕 대회에서 중국에 1-3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고 2002 부산에서도 결승전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했다. 2006 도하, 2010 광저우 대회에서는 중국을 준결승전에서 만나 모두 0-3으로 완패해 결승 무대조차 밟지 못했다. 2014 인.. 2023. 10. 1.
백인철, 항저우 아시안게임 접영 역대 최고 신기록, 금메달!! 백인철은 오늘(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23초29의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백인철은 23초34의 싱가포르 선수 쩡천웨이를 0.05초 차로 제쳤습니다.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남자 접영 50m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2014년 인천에서 3위를 한 양정두, 한 명뿐이었습니다. 백인철은 양정두를 넘어 이 종목 최고 성과를 냈습니다. 오늘 오전 예선에서 백인철은 23초39에 터치 패드를 찍어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23초39는 자신이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23초50의 한국 기록을 0.11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자, 스양(중국)이 2014년 인천에서 .. 2023.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