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2 박수홍 아내, 故김용호 사망에…"내가 그곳 가면 사과해주길"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사실을 폭로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사망하고, 박수홍의 부모가 형제 간 다툼에 큰아들을 위해 법정에 나섰기 때문이다. 김용호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를 통해 박수홍 부부의 사생활 관련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부부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소송을 벌여왔으나, 지난 12일 오후 1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김용호의 사망으로 그가 받고 있던 재판은 공소기각,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원형탈모증에 공황장애를 겪을 정도로 큰 고통에 시달렸다고 호소해온 김다예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의 진짜뉴스' 커뮤니티에 고인의 이름 언급 없이 "판결을 앞두고...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 2023. 10. 16. [이슈] 박수홍, 사생활 거짓말 ‘전면 반박’…허위 제보 형수 고소 노종언 변호사는 "유튜버 김용호 씨가 사망하면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수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라며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을 바탕으로 박수홍 씨 형수를 고소할 예정이다"라고 14일 스포츠서울에 밝혔다. 노 변호사는 "재판 진행 당시 김용호 씨 법률대리인은 박수홍 형수에게 제보를 받아 방송을 했다는 증거를 내놨다"라며 "이에 박수홍 씨 형수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임신 및 낙태 관련 발언을 바로 잡을 계획"이라고 매체에 말했다. 김용호는 지난 2021년부터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박수홍 부부에 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노 변호사는 "어제 진행된 공판에서 박수홍 부모님은 김용호 재.. 2023.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