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3 남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 설욕…바둑, 남자 단체전서 중국 꺾고 금메달 남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기대 이하 성적을 냈던 한국 바둑이 남자 단체전을 제패하고 바둑 최강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한국 바둑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었다. 5대5로 동시에 5개의 대국을 치르는 방식인 바둑 단체전에 한국은 신진서·신민준·박정환 9단이 중국의 양딩신·커제·미위팅 9단을 차례로 꺾으며 3승에 선착해 금메달을 확정했다. 한국 바둑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바둑 종목 3개를 모두 제패할 수 있을 거라 기대 받았다. 남자 바둑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신진서, 그리고 여자 바둑 최강자 최정 등이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진서가 남자 개인전 4강에서 대만의 1인자 쉬하오훙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 2023. 10. 3. 신유빈·전지희, 21년 만에 탁구 금메달…‘남북대결 완승’[아시안게임]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남북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랭킹 없음)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꺾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2021년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복식조임을 입증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탁구 최강' 중국 조.. 2023. 10. 3. 한혜숙, 끝까지 독신으로 살았던 그녀의 인생 KBS를 대표하던 미녀 탤런트로 80년대까지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한혜숙이 최근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드라마 ‘전설의 고향’, ‘토지’,’노다지’등에서 큰 활약을 하던 한혜숙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2세대 트로이카로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젊은 세대들한테는 드라마 ‘인어 아가씨’에서 장서희와 싸움을 벌이는 역할로 대부분 기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영애, 김자옥 등 또래 동갑내기 배우들에 비하면 흥행작이 별로 없다고 하는데요, 올곧은 성격 탓에 PD들과의 트러블도 있었고, 이로 인해 드라마에서 하차하거나 방송에 나오지 못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그녀가 한창 KBS에서 활동할 당시, 그녀의 쎈 성격으로 인해 경비와 트러블이 생긴 일화도 유명한데요, 80년대.. 2023. 10. 2. 한국 여자배드민턴, 중국에 29년만에 대승. 금메달!!! 대박!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0 압승을 거뒀다. 한국 배드민턴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제패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처음이자 역대 통틀어 두 번째다. 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꺾은 것도 29년 만이다. 한국은 1994 히로시마 대회 당시 중국과의 준결승전 승리를 마지막으로 번번이 우승 길목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1998 방콕 대회에서 중국에 1-3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고 2002 부산에서도 결승전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했다. 2006 도하, 2010 광저우 대회에서는 중국을 준결승전에서 만나 모두 0-3으로 완패해 결승 무대조차 밟지 못했다. 2014 인.. 2023. 10. 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