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4 배우 이영애 "이승만기념관 건립 기부금, 화합하잔 의미" 이영애는 3일 언론에 낸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참여에 대한 입장문'에서 "그분(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는 것도 아니고 분수 넘게 대한민국 건국 일에 소신을 밝히고자 함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기부에 대한 근본적 취지는 "역대 대통령을 지낸 분들의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을 살펴보며 서로 미워하지 말고 화합을 하면 좀 더 평안한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지 않겠나, 하는 두 아이 엄마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부연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힌 건 "우리나라를 북한의 무력침공으로부터 지켜내 북한과 같은 나라가 안되도록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서신에 '자유 대한민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주신 분'이라고 쓴 것이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이영애는 .. 2023. 10. 4. 남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 설욕…바둑, 남자 단체전서 중국 꺾고 금메달 남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기대 이하 성적을 냈던 한국 바둑이 남자 단체전을 제패하고 바둑 최강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한국 바둑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었다. 5대5로 동시에 5개의 대국을 치르는 방식인 바둑 단체전에 한국은 신진서·신민준·박정환 9단이 중국의 양딩신·커제·미위팅 9단을 차례로 꺾으며 3승에 선착해 금메달을 확정했다. 한국 바둑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바둑 종목 3개를 모두 제패할 수 있을 거라 기대 받았다. 남자 바둑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신진서, 그리고 여자 바둑 최강자 최정 등이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진서가 남자 개인전 4강에서 대만의 1인자 쉬하오훙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 2023. 10. 3. 신유빈·전지희, 21년 만에 탁구 금메달…‘남북대결 완승’[아시안게임]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남북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랭킹 없음)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꺾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2021년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복식조임을 입증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탁구 최강' 중국 조.. 2023. 10. 3. 한혜숙, 끝까지 독신으로 살았던 그녀의 인생 KBS를 대표하던 미녀 탤런트로 80년대까지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한혜숙이 최근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드라마 ‘전설의 고향’, ‘토지’,’노다지’등에서 큰 활약을 하던 한혜숙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2세대 트로이카로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젊은 세대들한테는 드라마 ‘인어 아가씨’에서 장서희와 싸움을 벌이는 역할로 대부분 기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영애, 김자옥 등 또래 동갑내기 배우들에 비하면 흥행작이 별로 없다고 하는데요, 올곧은 성격 탓에 PD들과의 트러블도 있었고, 이로 인해 드라마에서 하차하거나 방송에 나오지 못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그녀가 한창 KBS에서 활동할 당시, 그녀의 쎈 성격으로 인해 경비와 트러블이 생긴 일화도 유명한데요, 80년대.. 2023. 10. 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