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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신은경, 억대에 이르는 사치생활을 했는데.. 체납으로 인한 기사회생신청??

by 클스마스jun 2023. 11. 26.

배우 신은경은 1987년 드라마 ‘욕망의 문’ 아역으로 데뷔하여 35년째 연기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베테랑 배우입니다.

경력 내내 여러가지 사고와 논란이 많았지만 연기력으로 어느정도 사건들이 덮어진 경우가 많았는데요,

신은경은 옛날부터 발달하고 보이시하고 통통튀는 캐릭터로 다른 여배우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스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인기가 절정인 23살때 신은경은 무면허인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뺑소니까지하는 3단 콤보를 저질렀는데요,

술에 취한채 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는 택시와 추돌 후 다시 도주하던 그녀는 경찰 기동대 버스를 들이받은 후 붙잡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술을 딱 한잔 마셨을 뿐이며 차가 미끄러진 것이며, 어려운 형편의 가장이라는 점을 눈물로 호소하며 실신하는 연기까지 보여주며 결국 석방을 결정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신은경의 석방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법원에 항의전화를 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2년 한 방송에 출연한 신은경은 “빈 속에 감기약까지 먹은 상태여서 쉽게 취했고, 사실 그 뒤로는 기억이 잘 안 난다.” 라며 딱 한잔 마셨다는 법정에서의 증언과는 말이 다른 모습을 보여 또 한번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은경은 곧바로 복귀에 성공하였는데요,

2010년 신은경은 또 한번 억대 외상 먹튀 논란에 휩싸입니다.

화려할 줄만 알았던 여배우의 삶 뒤에서 사기 행각을 벌이며 한 직원을 나락으로 몰고간 신은경의 행동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 사건은 한 명품 매장 직원의 폭로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명품매장 직원은  “신은경이 1억 원어치 의상을 외상으로 가져간 후 돈을 주지 않아, 강제 퇴사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직원은 1억원어치를 외상으로 가져간 후 신은경이 돈을 갖고오지 않았다고하는데요,

결국 “전 소속사에서 4000만원을 변제하고, 신은경이 가져간 옷 중 4000만원어치를 반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약 4000만원의 외상값이 남았지만 결국 신은경은 갚지 못하고 매장 직원이 대출을 받아 나머지 외상을 갚고 퇴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2010년부터 2달간 결제를 하지 않고 가져간 옷은 총 1억 1800만원이었다고하는데요,

너무 많은 옷을 가져가면서 돈을 내지 않자 합의서까지 작성했다며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신은경은 “의상을 협찬받았다가 드라마가 무산되어 본의 아니게 직원을 곤혹스럽게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직원과 이야기해서 잘 해결했다”, “직원에게 힘내라고 격려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신은경의 사치스러운 행동은 그녀의 매니저를 통해서도 밝혀졌는데요,

 

당시 신은경과 연인관계였던 매니저는 “신은경의 사치가 너무 심했다”면서 “남자친구와 만든 돈 한 푼 없는 소속사에 450평의 집을 요구했다. 고양이 6마리를 키우며 한 달 사료비만 150만원을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사치스러운 행동에 소속사조차 참지못하고 신은경을 고소하기에 이르는데요,

신은경의 소속사였던 런 엔터는 그녀의 여행경비 영수증까지 공개하며 회사 경비로 수천만원부터 억대에 이르는 사치를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은경의 이러한 행동에 네티즌들이 더욱 분노하는 이유는 그동안 힘든 가정형편을 고백하며 언론플레이를 해왔기때문인데요,

방송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동정심을 사면서 뒤에서는 억대의 하와이 여행와 명품을 사입으며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억대 명품을 사대며 과소비를 일삼았던 신은경은 지난 2018년 일반 회생 절차를 신청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국세청에 따르면 신은경은 지난 2016년부터 종합소득세 등 13건에 걸쳐 8억원 가량을 체납해 고액 상습체납자로 명단에 올랐다고 합니다.

실제 신은경이 회생 신청을 한 채무 대부분은 체납세인 것으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는데요,

한 연예부 기자는 신은경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1988년 16세에 데뷔해 아마 경제관념이 부족하고 일반인들과의 사회적 교류가 없었을 것”이며 “30~40대가 되면서 자신을 위한 소비를 하기 시작했고,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명품을 많이 접하게 된 신은경이 자연히 명품에 눈이 가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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