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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김은희 작가, 김완숙 전성기 때 백댄서로 활동했다는 그의 반전의 이력

by 클스마스jun 2023. 11. 23.

유명 작가인만큼 수입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요,

김은희 작가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장항준 감독은 아내가 돈을 잘 벌어서 ‘신이 내린 꿀팔자’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로 천재작가로 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예능 작가로 글쓰기를 시작한 김은희는 원래 드라마를 쓰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1998년 결혼 후, 남편 장항준이 종이에 육필로 쓴 영화 시나리오를 컴퓨터 워드로 옮기는 조수 일을 하면서 점점 시나리오 쓰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남편보다 뛰어난 능력으로 남편을 꽉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젊었을때는 글에 부족한 점이 많다며 장항준 감독에게 많이 혼났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글쓰기 작법과 여러가지를 모두 장항준 감독에게 배웠다는 김은희 작가는 지금까지도 글을 쓸때는 남편을 작가 선배 대우를 하며 정중하게 대한다고 하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작가라는 이미지때문에 집순이에 얌전할 것만 같은 김은희 작가는 과거 글쓰기와는 전혀 관련없는 의외의 직업을 갖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 예능에 출연한 김완선은 작가 김은희가 과거 자신의 댄서 출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김완선의 백댄서의 그룹이름은 ‘김완선과 그림자’라고 하는데요,

김완선은 “김은희 작가가 그림자 출신이다”라고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는 과거 남편 장항준의 폭로로 한차례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한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 장항준 감독은 “가수 김완선 씨가 전성기였을 때 김은희 작가가 백댄서로 활동한 적이 있다. MBC에서 방영이 됐다”라며 “뒤에서 춤추던 19살 소녀가 나중에 한국 드라마를 뒤흔드는 작가가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20대 시절 가수 김완선의 백댄서로 딱 한 번 무대에 선 적이 있다. 응원단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는데, 딱 한 번 방송을 탔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김완선 씨는 모를 거다”라며 “나중에 현장에서 꼭 뵀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아내의 몸매에 반했다고 밝힌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가 의외로 춤을 잘추고 몸을 잘쓴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장항준은 “‘시그널’ 전까지는 둘이서 술을 먹다가 김은희에게 ‘춤을 줘봐라’고 말을 했었다. 그런데 ‘시그널’ 이후로는 거장이 되어서 내가 청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항상 풍족했을 것 같은 김은희 작가는 과거 알바의 여왕이었다면서 지하철에서 구두 깔창을 팔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김은희 작가가 꿈을 이룰 수 있는데에는 남편 장항준 감독의 도움과 내조가 컸다고 합니다.

장항준 감독은 가난하던 신혼 때부터 김은희 작가가 카메라나 수영 등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주고 뭐든지 지원해줬을 정도로 애처가였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여의고 혼자 살던 김은희 작가의 어머니를 장항준 감독이 모시고 살며 마음 편히 아내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장모님이 당신의 어머니를 걱정하시자, 김은희 작가의 할머니도 돌아가실 때까지 둘이 모시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로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에게 더욱 더 고마워하며 성공을 이룬 지금도 남편을 존경하며 금슬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김은희 작가는 하나뿐인 딸에게도 “아빠처럼 아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남자와 결혼해”라고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결혼 전부터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로 살 것을 약속했던 장항준 감독은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자신이 다 키울 것을 조건으로 슬하에 딸을 하나 낳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장항준 감독은 “정말로 그렇게 안 키울 줄은 몰랐다”고 농담을 할 정도로 아이와 살림을 도맡아하며 아내를 적극 지원했다고 합니다.

지하철에서 구두 깔창을 팔고 김완선의 백댄서로 춤을 추던 어린 학생은 남편의 사랑과 내조에 힘입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드는 작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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