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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송혜교, 얼굴만큼 예쁘게 각종 기부활동 및 한국을 알리는 것에 전념

by 클스마스jun 2023. 11. 16.

수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대한민국 톱 여배우가 된 송혜교는 애국심도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해왔습니다.

송혜교는 그동안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를 시작으로, 보스턴 미술관,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등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해왔다고 하는데요,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해당 기증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가면 늘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등은 안내서로 잘 비치가 되어 있는데 한국어 안내서가 없어 자존심이 좀 상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이 프로젝트의 공을 송혜교에게 돌리며 “한국어 안내서를 잘 이용했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인증샷을 많이 보내주고 있다. 특히 자신의 계정에도 공유하여 한국어 안내서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하고 있다”며 기뻐했는데요,

이어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 한국어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한 상세한 제보들을 해 주고 계신다”며 “후원의 손길도 많아졌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송혜교는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에도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기증했습니다.

그는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등에 있는 독립 유적지에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를 기증했는데요,

기증한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되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독립운동사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안내서가 한류의 영향을 받은 외국인과 재미동포, 유학생들이 독립운동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SNS를 통해 송혜교와의 통화 내용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서경덕 교수에게 전화를 건 송혜교는 “교수님! 미쓰비시가 전범 기업으로 아직 책임 있는 행동을 다 안 했지요?”라고 물은 뒤 맞다고 답하자 “다름이 아니라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중국 광고 모델 제안이 왔는데요, 당연히 안 해야겠지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서경덕 교수는 “당연히 그래야죠! 역시 멋진데요”라고 답하며 그녀의 신념 있는 멋진 행동을 공개했습니다.

이처럼 광고 하나의 문제일지라도 성실하게 고심해 결정하는 그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송혜교는 과거 2007년 아파트 가격 거품을 막기 위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권유에 따라 출연중이던 아파트 광고의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

당시 송혜교 소속사 측은 “송혜교 씨도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집값의 문제점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편지 내용에 공감했다”며 “편지를 받은 뒤 아파트 광고 재계약 기간이 돌아왔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아파트 광고는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한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혜교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김태동 교수는 “선견지명이 뛰어난 송혜교 님”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아파트 광고 출연을 자제해달라는 경제실천시민연합의 편지를 받은 연예인 중 송혜교가 유일하게 CF 재계약을 안 했다”며 “늦었지만 감사 편지를 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수억 원의 수입을 희생했지만, 그보다 수십 배 큰 명예를 얻었다”고 표현했습니다.

떠들썩하지 않게 소리 소문 없이 각종 기부활동을 통해 한류스타의 몫을 충실히 해내는 배우 송혜교.

앞으로도 얼굴만큼 아름다운 마음씨로 승승장구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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