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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2

김단비의 사령관 활약, 북한전에서의 대승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조별예선 C조 2차전 북한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 농구 대표팀은 2쿼터까지 33-25, 8점 앞선 채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과 북한의 센터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한국은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최고의 센터인 박지수(KB·키 195cm)가 나섰고, 북한에서는 박진아(2m 5cm)가 출전해 치열한 골 밑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 1쿼터 초반 북한과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를 펼쳤다. 한국과 북한은 1쿼터 5분여까지 신경전을 펼쳤다. 한국 박지수는 박진아를 앞에 두고 자신감 있는 미들슛과 골 밑 레이업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한국 팀의 득점을 이끌었다.. 2023. 9. 29.
백인철, 항저우 아시안게임 접영 역대 최고 신기록, 금메달!! 백인철은 오늘(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23초29의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백인철은 23초34의 싱가포르 선수 쩡천웨이를 0.05초 차로 제쳤습니다.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남자 접영 50m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2014년 인천에서 3위를 한 양정두, 한 명뿐이었습니다. 백인철은 양정두를 넘어 이 종목 최고 성과를 냈습니다. 오늘 오전 예선에서 백인철은 23초39에 터치 패드를 찍어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23초39는 자신이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23초50의 한국 기록을 0.11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자, 스양(중국)이 2014년 인천에서 .. 2023.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