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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우크라 침공 참전·뺑소니' 1심 유죄…징역형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1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위의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정 판사는 그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 활동과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를 수강할 것도 명령했다. 이 전 대위는 지난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도주치상)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 참여해 여권법 위반 혐의도 받는다. 첫 재판 과정에서 이 전 대위 측은 여권법 위반 혐의는 모두 인정했지만 도주치상 혐의와 관련해서는 "차량을 충격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고 도주 고의도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2023. 8. 17.
故 앙드레김, 오늘(12일) 13주기..★들이 사랑한 패션계 전설 # 패션쇼는 스타 등용문 고인은 스타 제조기로 불렸다. 배우 이영애, 최지우, 김희선, 송혜교, 장동건, 배용준, 이병헌 등 이름만 되면 알 수 있는 톱스타들이 앙드레김 패션쇼를 거쳐 갔다. 무엇보다 피날레 포즈는 현재까지 회자될 정도로 대중에 인기를 얻었다. 2023. 8. 12.
교사들도 겁내던 '왕의 DNA' 교육부 직원 자녀... 담임 '독박교육' 논란 실제 A씨가 B씨에 보낸 편지 내용에는 “’하지 마, 안돼’ 등 제지하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또래의 갈등이 생겼을 때 철저히 편을 들어 달라”, “인사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에 가두시면 자존감이 심하게 훼손된다” 등의 요구사항이 담겼다. 이에 더해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돌려서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A씨는 밤 늦은 시간에 B씨에 전화하는 일도 잦았다고 한다. 한편, B씨는 지난 5월 대전지방검찰청으로부터 아동학대와 관련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고 지난 6월 복직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정확한 사건 경위는 교육부에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2023. 8. 11.
저커버그, 머스크와 격투 26일로 제안…"난 오늘 준비됐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격투 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저커버그가 결투 날짜로 오는 26일을 제안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스레드 계정에 글을 올려 "처음 머스크의 도전을 받았을 때 (결투 날짜로) 8월 26일을 제안했지만 확답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오늘 준비됐다.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저커버그는 또 "나는 이 스포츠(격투기)를 사랑하고 어떤 일이 있든 훈련하는 사람들과 계속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커버그와 머스크는 지난 6월부터 라스베이거스 종합격투기장에서 이른바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를 벌이는 방안을 두고 신경전을 펼쳐왔다. 저커버그가.. 2023.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