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집1 김대호 “울릉도 집 마련은 복권으로” 기적의 논리. 복권구매 매물 4호는 매매가 2억 6천만 원으로 김대호의 3억 원 예산 안에 들어왔다. 그러나 김대호는 리모델링에 들어갈 돈을 생각하며 부담을 느꼈다. 총 4개의 매물을 둘러본 끝에 김대호를 비롯해 무지개 회원들은 매물 4호를 선택하라고 입을 모았다. 김대호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어느 정도 시세인지는 알았으니까”라고 전했다. 이동 중 김대호는 공인중개사에게 “이 근처에 복권 당첨 잘 되는 데가 있다고”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뭔 소리야. 이걸로 예산을 올리려고 하나”라고 황당해했고, 전현무도 “복권은 무슨 전개야”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분 속으로 ‘서울에서 웬 미친놈이 왔고만’이라고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예산 마련의 꿈을 안고 복권 판매점으로 갔다.. 2023.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