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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2

흉기·염산 들고 옥상서 2시간 대치…경찰특공대 '진입'에 순식간 제압 “진입!” “칼 잡아!” 건물 옥상에서 흉기와 염산을 들고 몇 시간 동안 대치하던 사기 혐의 수배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특히 형사들과 경찰특공대가 함께 수배자를 검거했을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이 보디캠 영상으로 공개됐다.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 중이었던 A씨는 대전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거주하던 원룸으로 들이닥치자 같은 건물 옥상 위에 있는 옥탑으로 달아났다. 흉기와 염산을 든 A씨는 “다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하며 옥탑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경찰은 섣불리 나섰다가 A씨가 4층 높이의 건물 아래로 떨어지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대치를 이어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옥탑 바로 아래 출입문 뒤에 숨어서 상황을 살피던 특공대원들은 대치 중인 위기협상팀 형사들과 수신호를 주.. 2023. 10. 20.
'칼춤' 추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지인 "걱정된다" 경찰 신고 https://youtube.com/shorts/aMGDYjSvCLg?si=YWm221kHSPH7yeSx 2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엌칼로 추정되는 물체를 양손에 들고 화려한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그의 자택을 관할하는 보안관실에는 "스피어스가 잘 있는지 걱정된다"라는 전화가 걸려와 평소 스피어스와 친분이 있는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당국은 해당 영상이 가수의 창의적 표현의 영역일 가능성을 고려하면서도, 이 전화가 가까운 지인에게 걸려온 점을 고려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 자택에 도착한 경찰은 인터폰을 통해 "잠재적인 정신건강적 위기를 겪거나 자해의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러 왔다"라고 요청했지만, 스.. 202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