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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5천원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이용…기후동행카드 첫선 한 번의 결제로 한 달 동안 대중교통에 자전거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무제한 대중 교통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내년부터 시범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은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성인 기준 월 6만 5천 원으로, 3천 원의 실물 카드를 구매한 뒤 충전해 이용하면 됩니다. 이용 구역은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그리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 입니다. 기본 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되고,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엔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경기·인천 등.. 2023. 9. 12.
호날두 소유 ‘4성급 호텔’, 모로코 지진 피난처로 개방 10일(현지시각)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는 4성급 호텔 페스타나 CR7을 지진 피해자를 위해 개방했다. 포르투갈 리스본과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뉴욕 등에서 호텔을 운영 중인 호날두가 피난처로 개방한 호텔은 모로코의 고대도시 마라케시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마라케시에서는 17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4성급 호텔인 페스타나 CR7은 객실 174개를 갖춘 호화 호텔로 알려졌다. 스파, 비즈니스 센터,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등도 갖췄다. 이 밖에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도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가능한 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도울 때”라고 했다. 모로코.. 2023. 9. 11.
"전두환 이래 최대 폭거"... 결국 '전두환'까지 거론한 언론단체들 대통령실과 여당이 대선 당시 의 김만배 육성파일을 인용 보도한 MBC 등 언론사들을 거세게 압박하는 가운데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현업단체들이 "구시대적 획책"이라며 한 목소리로 반발했다.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조, 방송기자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등 6개 언론현업단체들은 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김만배 인터뷰 보도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들은 공동회견문을 통해 "김만배 인터뷰 사태로 촉발된 전방위적 정치공세와 언론탄압이 윤석열 정권 내내 자행될 비판 언론 죽이기이자, 언론자유를 곤두박질치게 할 폭거의 시작으로 간주한다"면서 "보안사 군인과 안기부 직원을 언론사에 상주시키고 방송사들을 통폐합했던 군사독재 시절에 버금가는 .. 2023. 9. 9.
정체불명의 황금색 구체 수집하는 미 해양탐사대, 황금이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미 매체는 최근 미 해양청이 해저탐사로봇으로 심해 지도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황금빛 구체 모형의 물질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미 해양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30일 NOAA 선박 오케아노스 익스플로러 요원이 약 3300미터 깊이에서 활동하는 동안 지름 10cm 가량의 매끄러운 금색 표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금색 물질은 발견 당시 바위에 단단히 붙어 있었고, 가장자리가 찢어져 구멍이 나 있는 상태였다. 당시 해저 탐사를 하고 있던 과학자들은 “이게 뭔지 모르겠다”, “뭔가 큰 구멍이 있다. 뭔가가 들어오거나 나가려고 한 것 같다”는 등 호기심을 보였다. 다른 과학자는 “건드릴 때 뭔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결국 탐사대는 해저탐사로봇을 조종해.. 2023.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