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4 저커버그, 머스크와 격투 26일로 제안…"난 오늘 준비됐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격투 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저커버그가 결투 날짜로 오는 26일을 제안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스레드 계정에 글을 올려 "처음 머스크의 도전을 받았을 때 (결투 날짜로) 8월 26일을 제안했지만 확답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오늘 준비됐다.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저커버그는 또 "나는 이 스포츠(격투기)를 사랑하고 어떤 일이 있든 훈련하는 사람들과 계속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커버그와 머스크는 지난 6월부터 라스베이거스 종합격투기장에서 이른바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를 벌이는 방안을 두고 신경전을 펼쳐왔다. 저커버그가.. 2023. 8. 11. 윤도현, 3년 간 암투병 고백..."이틀 전 완치 판정" 가수 윤도현이 지난 3년 간 암 투병을 해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0일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21년 건강검진 후 암 판정을 받았고 3년여 간의 투병 끝에 이틀 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처음 암이라는 말을 듣게 됐을 때 많이 놀랐다던 윤도현은 "정신을 차리고 치료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고 약물 치료 2주 했는데 실패했다"라며 "그래서 방사선 치료 결정 후 한 달 가량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힘들게 치료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너무 많은 걱정을 하실 게 더 걱정이어서 세상 밖으로는 알리지 않기로 했다. 부모님께도 알려드린 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뒤늦게 암 투병 사실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틀 전 암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 2023. 8. 10. 구준엽 "내가 서희원 돈 훔쳐?…가짜뉴스 사라질 것" 지난 9일 방송된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구준엽은 54세에 늦깍이 새신랑이 된 근황을 전하며 최근 대만을 떠들썩하게 만든 소문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대만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과 23년 만에 재회해 가정을 꾸렸다. 구준엽은 "저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 한쪽에서 시기하고 음해하는 분들이 생겨서 가짜뉴스가 나왔다"라며 자신이 돈이 없어 서희원이과 결혼했고, 지금 서희원의 돈을 훔쳐 서울로 왔다는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말을 듣고 놀란 김구라는 "외모가 너무 튀어 안 된다. 가발 쓰거나 그래야지"라고 농담했다. 이어 구준엽은 자신이 알고 있는 또다른 가짜뉴스도 상세하게 전했다. "저랑 희원이랑 이미 이혼했고, 희원이 전 남편에게 돌아갈 것이다. 마약 사건도 있고, 별의별 루.. 2023. 8. 10. 박수홍 막냇동생, 친형 횡령 혐의 공판 증인 출석 "동생들은 착취 대상". 박수홍의 막냇동생은 "동생들이 왜 이런 일로 고통받아야 하는지 이해 못하겠다. 이런 이슈로 사람들에게 피로도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족들과 안 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기분 나쁜 감정을 일으킨다"며 "이런 표현까지는 쓰고 싶지 않았는데 동생들은 착취의 대상이다. 이용의 대상이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자신도 알지 못했던 통장이 개설됐으며 이 통장이 횡령에 이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박수홍의 막냇동생은 "지난 2020년에 박수홍이 연락을 해와서 큰형과 재산 다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렇게 이 통장의 존재를 알게 됐다. 제 명의 통장이 사용됐다는 걸 그때 알았다. 통장을 만든 기억이 없다. 제 이름으로 되어있는 계좌지만 내역을 몰랐다. 2006년도에 사업 준비로 신.. 2023. 8. 9. 이전 1 ··· 35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