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1 김원희, 아픈 막내동생을 위해 대소변까지 받아가면서 간호하는 그녀의 인성. 한 방송의 MC로 출연한 김원희는 발달장애가 있는 어린 딸을 포함해 4남매를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의 사연을 듣던 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는데요, 사연에 공감을 표하던 김원희는 “사실은 저희 동생도 오래 아팠다”라며 남동생이 투병 중인 사실을 어렵게 고백했습니다. 김원희는 남동생이 어릴 적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30년 이상 투병 생활을 이어오는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5살때 택시에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한 남동생은 뇌전증을 앓게 되며 어릴때부터 경기를 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이어 “딸만 넷 있는 집에서 태어난 막내 남동생이라 특히 아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났고 가족 모두 충격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중학교, 사춘기 시절 겪어야 했던 사람들의 시선에.. 2023.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