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1 송은숙, 재혼에 이르러 3번이나 파양된 딸 입양하여 사랑으로 키운 인성갑 여배우 그녀가 한 방송에 출연하여 이혼부터 재혼, 입양까지 조금은 특별한 인생사를 고백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송옥숙은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만 드라마 70편, 영화 28편으로 A4용지 5장을 육박하는 작품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송옥숙은 “그래서 제 별명이 수도꼭지다. 틀면 나온다고”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송옥숙의 커리어가 단절된 시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미국인 군의관과 첫 결혼을 하고 하와이로 이민을 간 시기였습니다. 그녀는 “첫 결혼을 해서 남편을 따라갔다. 결혼하면 한국에서 살아주겠다고 하더니 하와이로 홀라당 가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이어 “방송에서 뜨고 좀 더 활발히 자리잡을 수 있었는데 가족과 일을 떠나 언어 소통이 잘 안되는.. 2023.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