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1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후 달라진 점? NO…그럴려고 노력 중 배우 윤여정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도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윤여정의 '액터스 하우스'가 진행됐다.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초청해 그들의 연기에 관한 친밀하면서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이날 윤여정은 인터뷰에 앞서 공식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때 그는 특별한 포즈는 취하지 않아 이목을 끌었다. 이후 윤여정은 "제 나이가 지금 77세다. 나 하고 싶은 대로 살다가 죽으려고 한다"며 "왜 여배우들은 드레스를 입고 왜 (허리에 손을 얹고) 이렇게 포즈를 취하고 찍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지금 이 상태로 찍으시면 된다"고 소신 발언을 했.. 2023.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