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1 마음씨도 금메달 ‘삐약이’…신유빈, 저소득 노인에 ‘통큰 기부’ 나섰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가 자신의 고향인 경기도 수원의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22일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GNS에 따르면 신유빈은 1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노인맞춤돌봄 대상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유빈은 전날 수원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시안게임에서 온 국민을 설레게 했던 볼하트와 큐피드 세리머니의 주인공 신유빈 선수가 팔달노인복지관에 왔다”며 “겨울이 힘겨운 홀몸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후원금 2천만원을 전해줬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유빈 선수는 수원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살고 있는 ‘찐 수원시민’”이라.. 2023.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