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1 멕시코 '외계인 시신' 결말은…'프랑켄슈타인 미라'일 수도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 외계인 시신이라는 주장과 함께 괴물체가 등장한 뒤 진위 논쟁이 지속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언론인 호세 하이메 마우산(70)은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시신이라고 주장하는 미라 2구를 멕시코시티에 있는 사무실에서 재차 공개했다. 마우산은 12일 의회 청문회에서도 2017년 페루 나스카 인근 모래 해안 깊은 곳에서 발견했다는 시신을 공개했다. 그가 1천년 묵었다고 주장하는 이 시신 2구는 눈, 팔, 다리가 한 쌍으로 인간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두 쪽 손가락이 모두 3개인 데다가 두개골이 영화 'ET'의 주인공처럼 뒤로 길쭉하게 생겨 인류로 보기 힘든 모습도 있다. 마우산은 두 시신 중 하나는 암컷이라면서 몸 안에 알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023.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