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방송1 황선생“10년치 월급 벌더니, 바로 사표”…너도나도 ‘라방’ 켜는 中 중국의 역대급 취업난 속에 1억5000만명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일명 ‘라방’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월수입이 100만원 이하라고 홍성신문이 10일 보도했다. 홍성신문은 중국 공연산업협회 등이 공동 발간한 ‘온라인 생방송 및 짧은 영상 산업 발전 보고’를 인용, 지난해말 기준 중국의 온라인 방송 계정이 1억5000만개를 돌파해 전년보다 7.1%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온라인 방송 진행자로 젊은 고학력자들이 늘어나면서 전문화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또한 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라이브 커머스를 생업으로 하는 온라인방송 진행자의 95.2%는 월수입이 5000위안(93만원) 이하이며 0.4%만이 매달 10만 위안(약 1900만원) 이상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 2023.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