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에 정상에 올라선 반짝스타인줄 아는 사람이 많지만 그는 아역부터 시작하여 오랜 기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보영과 함께 EBS 청소년 드라마에 출연하거나 ‘논스톱 시리즈’, ‘반올림’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습니다.
그러던 중 그를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드라마를 만나게 되는데요,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구준표 역할을 맡은 이민호는 특유의 소라빵 머리로 시청률 대박을 치게되어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약 떠오르는 청춘스타 대열에 합류합니다.
드라마 캐릭터의 인기가 상당해서 대부분의 예능, 코미디 프로에서 특유의 소라빵머리를 하고 나오는 캐릭터들이 한명씩은 꼭 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아시아 3국의 꽃보다 남자 캐스팅 중에서 일본인들이 꼽은 원작에 가장 가깝다는 평을 듣기도 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습니다.
이 드라마로 이민호는 5년간의 무명 세월을 마감하고 톱스타가 되는데요, 그야말로 그의 인생을 바뀌게 됩니다.
SBS 드라마 ‘시티헌터’와 ‘상속자’들이 연속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주인공인 이민호는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알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드라마 ‘시티헌터’는 특히 “이민호의, 이민호에 의한, 이민호를 위한 드라마”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는데요,
이 인기로 이민호는 중국에서 거의 신드롬 수준으로 인기를 끌게 됩니다.
거기다 해외 팬덤이 강력해서 드라마 수출 계약도 호조를 보이는 엄청난 한류배우라고 하는데요,
필리핀에서는 비욘세나 머라이어 캐리와 같은 세계적인 가수들보다도 더 많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생일날에는 주로 유럽축구관련 검색어로 가득찬 나이지리아 구글 일간 검색어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 실제로 그는 국민 사위, 정신적 남편등으로 불리며 2022년 가장 인기있는 남자 해외 연예인에 뽑힐 정도였는데요,
저스틴 비버, 메시 등의 엄청난 인지도의 세계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다보니 그의 몸값은 한류스타들 중에서도 단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국에서 열린 한 행사에 15분동안 참여하는 조건으로 그가 받은 돈은 무려 9억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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