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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관짝에서 자는 그녀의 독특한 잠자리..

by 클스마스jun 2023. 10. 16.

유명 여배우가 집 안에 관을 놓고 생활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평소에도 4차원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여배우는 값비싼 침대 메트리스를 마다하며 관에서 잠까지 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선우선입니다.

한 예능프로그램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한 선우선에 대해 절친 MC 김숙은 “집에 좋은 매트리스는 나를 주고 본인은 편백나무 관에서 자더라”라고 폭로했는데요,

김숙에 발언에 소스라치게 놀란 다른 MC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집에 관을 뒀느냐. 거기서 자느냐”라고 재차 물었습니다.

선우선은 “굉장히 좋다. 편백이라서 피톤치드가 나온다”라며 사실임을 밝혔는데요,

 

이어 “”(관에서) 가끔 잔다. 심리적으로 좀 안정이 되고 피톤치드 향이 나와서 머리가 맑아진다”라며 “관 뚜껑이 반으로 되어 있어서 한쪽은 열고, 한쪽은 컴퓨터도 하고 글도 쓰고 다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MC 송은이가 “사람들이 봤을 땐 관 모양이니까 관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우선에게는 자신만의 힐링 공간이다. 모양만 관 모양일 뿐이다”라고 말하자 선우선은 “맞다”며 공감했는데요,

이에 다른 MC 정형돈이 “그러면 남편분은..”이라며 어떻게 생각하는 지 묻자 선우선은 “남편이 더 좋아한다. 남편도 관 안에서 자는 걸 좋아한다. 같이 들어갈 때도 있다”며 웃었습니다.

실제 편백나무는 세균에 대한 향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웰빙용품 소재로 많이 사용되곤 하는데요,

피톤치드라는 천연 향균 물질도 함유되어 있고 내수성이 강해 도마나 최고급 내장제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다른 방송에서 선우선의 절친 김정난과 김지훈은 선우선의 집을 방문하여 집구경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선우선 방에 놓인 관을 보며 신기해하며 “우리 여기서 임종체험 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선우선은 관에서 생활하는 독특한 취미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애묘인인데요,

SBS ‘동물농장’에 출연할 정도로 고양이 사랑으로 유명한 선우선은 캣타워나 급수대같은 고양이 용품을 직접 목재를 손질해서 만드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2019년 7월 정두홍이 세운 액션스쿨 소속의 무술감독이자 액션배우인 이수민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선우선은 영화 촬영 도중 다리를 다쳤는데 감독님의 친구였던 남편이 뼈를 맞춰주며 친해졌다며 운명적인 첫만남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11살 연하의 남편 역시 선우선의 고양이들과 관짝에서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취미를 존중해주며 함께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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